폐교 앞둔 덕수고등학교 마지막 졸업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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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폐교를 앞둔 서울 성동구 덕수고등학교 졸업식이 5일 열렸다.
덕수고 행당분교(특성화계열)는 올해부터 경기상고에 통폐합되며, 일반계열은 지난해 송파구 위례신도시로 이전했다.
서울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이미 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시교육청이 작성한 '학교급별 학령인구 변화 추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 학령인구는 76만6000명을 기록, 2035년에는 42만1000명으로 45.1%p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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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올해 폐교를 앞둔 서울 성동구 덕수고등학교 졸업식이 5일 열렸다.
졸업생들은 친구, 선생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일부 졸업생은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덕수고 행당분교(특성화계열)는 올해부터 경기상고에 통폐합되며, 일반계열은 지난해 송파구 위례신도시로 이전했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학생 수 부족에 시달리는 학교들은 지금보다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보면 1970년부터 지난해까지 폐교된 전국 초·중·고교 수는 총 3922개에 이른다.
서울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이미 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시교육청이 작성한 ‘학교급별 학령인구 변화 추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 학령인구는 76만6000명을 기록, 2035년에는 42만1000명으로 45.1%p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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