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말 행정망마비사태 재발방지책 내놓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정부행정망 마비사태 재발 방지대책을 이달말 발표할 예정이다.
회의에선 행정방 마비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장애 위험 분산 시스템 개발 △위험도에 맞는 등급 마련·관리 △중요 시스템 이중화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를 종합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간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1월말 관계부처 합동 디지털 행정서비스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정부행정망 마비사태 재발 방지대책을 이달말 발표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2차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행정망 마비사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행정방 마비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장애 위험 분산 시스템 개발 △위험도에 맞는 등급 마련·관리 △중요 시스템 이중화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디지털 행정 체질 전환 방안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속화 △공공정보화사업의 경쟁력 강화 △부처간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나왔다.
정부는 이날 논의를 종합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간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1월말 관계부처 합동 디지털 행정서비스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 실장은 "공공정보시스템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시스템 간 연계성이 복잡해 지면서 작은 장애라도 파급효과는 재난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면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장애에 대한 정부의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아들, 배우 꿈꿨는데…'父 불륜 의혹' 탓 드라마 편집? - 머니투데이
- "이미 헤어진 사이"…이강인·이나은-설영우·양예나, 결별 뒤 열애설? - 머니투데이
- 옥희 "♥홍수환, 버럭하고 욱해…그러다 졸혼 당할 수 있다" 경고 - 머니투데이
- 주진모, 사생활 논란 4년 만 방송 복귀 "♥아내 덕에 웃는 얼굴로" - 머니투데이
- 배우 故장진영 父, 학교법인에 5억 기부…"생전 딸의 뜻에 따라"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