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박보검과 함께 연탄 3000장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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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기부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일 에이스침대는 지난 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 기증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총 1억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는 에이스침대 전속 모델인 배우 박보검도 동참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2시간 가량 상계동 일대를 오르며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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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에이스침대는 지난 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 기증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총 1억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경영 실천을 강조해 온 안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에이스침대는 설명했다. 최근 고물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연탄 소비가 늘었지만 경기가 좋지 않아 연탄 기부가 예년보다 저조했다. 이 소식을 들은 안 대표가 행사를 추진했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생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임직원 및 대리점 경영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는 에이스침대 전속 모델인 배우 박보검도 동참했다. 그는 50여 명의 에이스침대 봉사단과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보검은 행사 소식을 듣고 직접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2시간 가량 상계동 일대를 오르며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남을 도와야한다는 회사 내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에이스침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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