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불펜 보강에 성공.. 임창민과 2년 8억원에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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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불펜 투수 보강에 성공했다.
베테랑 불펜 투수인 자유계약선수(FA) 임창민(38)을 품었다.
삼성 구단은 5일 '임창민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을 합쳐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임창민은 구단을 통해 "삼성이라는 명문 팀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여줘 입단을 결심하게 됐다"며 "삼성에는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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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은 5일 '임창민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을 합쳐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08년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한 임창민은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면서 통산 487경기 27승 29패 122세이브 57홀드 3.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3시즌 키움에서 51경기 46⅔이닝 2승 2패 26세이브 1홀드 2.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창민은 구단을 통해 "삼성이라는 명문 팀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여줘 입단을 결심하게 됐다"며 "삼성에는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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