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CES 2024 참석차 5박 7일 일정 미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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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CES 참석과 20년간 우정을 나눈 호놀룰루시를 방문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유정복 시장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석해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최초 미주 한인 이민 도착지이자 자매도시인 호놀룰루를 방문해 120년의 이민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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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CES 참석과 20년간 우정을 나눈 호놀룰루시를 방문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석해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최초 미주 한인 이민 도착지이자 자매도시인 호놀룰루를 방문해 120년의 이민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홀(North Hall)에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에는 16개 인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한다.
유 시장은 홍보관의 개막을 알리고, 박람회에 참가한 인천 스타트업 기업들을 방문해 혁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어 '인천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인터뷰하며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과 인천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또한, 인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삼성전자, HD현대, LG전자, SK, 롯데정보통신, 현대자동차슈퍼널 등 기업 관계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이어 하와이주 호놀룰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인천 스타트업 기업 지원 방안 등을 국내 유명기업 대표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미주 한인 이민의 출발지 인천과 도착지인 하와이주, 호놀룰루시 측과 긴밀히 협의해 양 지역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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