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방 주인 여성 잇따라 숨져...동일범 가능성

경기도에 있는 다방 두 곳에서 여성이 잇달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동일범 소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5일) 오전 8시 반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다방에서 50대 여성 주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에게서 폭행당한 흔적이 발견해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에 있는 다방에서 60대 여성 주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7살 남성 이 모 씨를 공개 수배했는데, 두 사건 모두 이 씨가 저질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