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광역철도건설 예타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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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문~강원 홍천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5일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양평군 용문면에서 강원 홍천군 홍천읍까지 32.7㎞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강원도 대표 SOC 공약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 역시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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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홍천 1시간대로
강원도는 5일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양평군 용문면에서 강원 홍천군 홍천읍까지 32.7㎞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 연계사업으로 예타조사를 받았으나 통과하지 못했고,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데 그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강원도 대표 SOC 공약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 역시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철도가 개통되면 홍천~청량리가 1시간대로 연결돼 지역 산업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예타 평가 항목을 꼼꼼하게 챙겨 어렵게 다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도 “예타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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