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코로나 치료제 주가조작' 의혹 일양약품 압수수색

나경렬 2024. 1. 5. 15: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양약품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일양약품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일양약품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양약품은 2020년 3월, 고려대 의과대학에 의뢰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당사의 백혈병 치료제가 코로나바이러스를 70% 감소시킨다는 내용을 발표해 주가를 띄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2만원대였던 일양약품 주가는 4개월 만에 10만원을 넘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코로나 #일양약품 #주가조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