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 고려대 법대 교수

오남석 기자 2024. 1.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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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실무를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인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기 수원시 소재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교수 공관위원장 내정 사실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5회에 합격,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판사 출신 법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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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의 4·10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실무를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인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기 수원시 소재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교수 공관위원장 내정 사실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5회에 합격,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판사 출신 법률 전문가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에 내정된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영환 교수 홈페이지 캡처

한 위원장은 정 내정자에 대해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국민의힘에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다.

오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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