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이재명 병문안' 요청에…민주당 "회복 중이라 면회 어렵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흉기 피습으로 입원 치료 중인 이재명 대표를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지만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에서 "문 전 대통령이 내일 일정이 있어 서울에 오는 차에 이 대표 병문안을 오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며 "이에 당 대표실은 이 대표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마음 써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흉기 피습으로 입원 치료 중인 이재명 대표를 문병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지만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에서 "문 전 대통령이 내일 일정이 있어 서울에 오는 차에 이 대표 병문안을 오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며 "이에 당 대표실은 이 대표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마음 써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당초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시찰을 마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새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었으나 가덕도 시찰 일정 도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습격당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병상 단식'을 이어가던 이 대표가 입원한 녹색병원을 직접 찾아 단식을 만류하기도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 내가 부자가 될 사주인가…2024년 신년운세 확인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과 테슬라 드디어 손 잡았다"…CES 2024 '개봉박두'
- 요즘 '졸업식' 1월로 앞당겼더니…불티나게 팔린 제품
- "삼겹살에 깻잎을 싸먹어야 할 판"…마트 갔다가 '화들짝'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 의대도 양극화…수시 미충원 '최상위권 0명 vs 지방대 24명'
- 40년간 돌본 중증 장애 아들 살인한 아버지…구속 기소
- "731부대가 실제라니"…'경성크리처' 본 日 네티즌들 '술렁'
- "오랜 수감 생활 어려워"…'심신미약' 주장 최원종 감형될까
- '故 이선균 유서' 단독 보도한 TV조선, 기사 돌연 삭제
- 이강인·이나은 열애설 이은 설영우·양예나, 이번엔 나란히 결별설 [공식]
- 이재명 조롱한 정유라 "헬기 태워 달랬을 뿐인데 고소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