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형 변호사 "직업 정치인 아닌 공적 대변인 되겠다" 해운대갑 출마선언

박채오 기자 2024. 1. 5.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정비 전문가 박지형 변호사(49)가 5일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해운대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변호사는 해운대초(47회), 해운대중(14회), 해운대고(10회) 출신의 해운대 토박이로,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부산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서 도시정비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박지형 변호사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운대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박지형 변호사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도시정비 전문가 박지형 변호사(49)가 5일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해운대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의 가치인 자유를 기반으로 한 따뜻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품격있는 보수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편가르기, 줄서기 정치의 한계를 타파하고, 극단적인 대립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한 통합의 정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소신과 신념을 저버리고 기득권과 특권 유지에만 힘쓰는 직업 정치인이 아닌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공적 대변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53사단의 이전 및 딥테크 기술 기반의 제3센텀 지구 추진 △반송터널 조기 완성 및 제2장산터널 추진 △해운대 신도시 재건축 조속 추진 △미포~송정 고도 제한 완화, 달맞이 산토리니 관광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변호사는 해운대초(47회), 해운대중(14회), 해운대고(10회) 출신의 해운대 토박이로,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부산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서 도시정비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