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가확산 방지 집중"…대구환경청, 발생지 현장점검

이상제 기자 2024. 1. 5.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인 경북 구미 지산샛강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청은 구미시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방역에 따른 현장 통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에 있어 힘써주길 바란다"며 "겨울철 안전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지방환경청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인 경북 구미 지산샛강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인 경북 구미 지산샛강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청은 구미시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방역에 따른 현장 통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닭·오리 등), 야생조류(오리·기러기·원앙 등)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이다. 감염돼도 뚜렷한 증상 없이 지나가는 저병원성과 폐사율이 100%에 달하는 고병원성(제1종 가축전염병)이 있다.

전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건수는 지난 3일 기준 야생조류 12건(경북 7건, 전북 3건, 충남 1건, 경남 1건)과 가금농가 25건(전북 18건, 전남 6건, 충남 1건) 등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에 있어 힘써주길 바란다"며 "겨울철 안전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