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빌라서 불, 주민 21명 대피 소동

안성수 기자 2024. 1.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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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한 4층 빌라에서 불이 났다.

빌라 외부 생활용품 적재장소에서 시작된 불은 드라이비트 소재 건물 외벽과 인접한 4층 빌라 외벽 일부를 태운 뒤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빌라 2곳의 입주민 2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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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5일 오후 2시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한 4층 빌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202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5일 오후 2시23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한 4층 빌라에서 불이 났다.

빌라 외부 생활용품 적재장소에서 시작된 불은 드라이비트 소재 건물 외벽과 인접한 4층 빌라 외벽 일부를 태운 뒤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빌라 2곳의 입주민 2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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