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 고대 교수

이성택 2024. 1.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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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신년인사회를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정 교수 내정 사실을 알리며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우리 국민의힘에 설득력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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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려대 홈페이지 캡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신년인사회를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정 교수 내정 사실을 알리며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우리 국민의힘에 설득력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말했다.

공관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는 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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