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카페·일산 다방서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동일범 가능성” [오늘 이슈]
김세정 2024. 1. 5. 15:51
경기도 일대 다방과 카페에서 일주일 사이 여성 두 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오늘(5일) 오전 8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 한 카페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몸에서 폭행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저녁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점주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사건의 용의자 57살 이 모 씨를 공개 수배하고 인상 착의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키 170㎝, 민머리에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백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60대 여성 점주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추적해왔습니다.
한편,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범에 의해 벌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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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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