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허영심에 산 슈퍼카, 비주얼 안 어울려 숨겨놓고 타다 팔아”(컬투쇼)

서유나 2024. 1. 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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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슈퍼카를 샀던 경험담을 전했다.

빽가는 "요즘 금리도 높아서 안 된다"고 현실적으로 만류, "막상 사잖나. 처음만 좋지 별로 감흥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빽가도 "저도 해봤다"면서 "드림카라기보다 탐욕, 허영에 가득차 슈퍼카를 샀다. 저랑 너무 안 어울리더라. (벤)틀리 차를 샀는데 비주얼이랑 내가 하고 다니는 것이 안 어울리더라. 저랑 너무 안 어울려서 숨겨놓고 타다가 감가만 되고 2년 뒤 팔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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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슈퍼카를 샀던 경험담을 전했다.

1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과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취직도 못한 동생이 적금 탔다고 외제차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려달라고 사연 보내왔다. 빽가는 "요즘 금리도 높아서 안 된다"고 현실적으로 만류, "막상 사잖나. 처음만 좋지 별로 감흥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저도 활동한 지 10여년이 지나서 드림카였던 뭘 샀다. 사고나니 차에 관심이 빡 떨어지더라. 그래서 차에 관심이 아예 없다. 운전도 싫어하니까"라고 본인의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빽가도 "저도 해봤다"면서 "드림카라기보다 탐욕, 허영에 가득차 슈퍼카를 샀다. 저랑 너무 안 어울리더라. (벤)틀리 차를 샀는데 비주얼이랑 내가 하고 다니는 것이 안 어울리더라. 저랑 너무 안 어울려서 숨겨놓고 타다가 감가만 되고 2년 뒤 팔았다"고 밝혔다.

반면 솔비는 하고 싶은 건 해봐야 한다고 봤다. 솔비는 "중고로 사면 되지 않냐. 외제차는 중고가 낫다"면서 "중고 사기꾼도 많으니 잘 알아보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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