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SV 클로저’ 회춘한 임창민, 삼성과 손 잡았다→2년-총액 8억…“삼성에는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기대에 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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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5일 투수 임창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임창민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8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계약을 마친 임창민은 "삼성이라는 명문팀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여주셔서 입단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삼성 라이온즈에는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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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5일 투수 임창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임창민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8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2008년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임창민은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면서 통산 487경기 27승 29패 122세이브 57홀드 3.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임창민은 “삼성이라는 명문팀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여주셔서 입단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삼성 라이온즈에는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베테랑 투수 임창민 영입을 통해 리그 최고 수준의 불펜진 구축과 팀 내 어린 선수들과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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