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주요뉴스
▶ 윤 대통령,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통과된 특별검사 임명 법안 2건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과 무관한 두 가지 특검법안을 여야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습니다.
▶ "국민 원하면 제2부속실 설치 검토"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으로 설치하지 않겠다고 해서 하지 않은 것인데, 국민 대다수가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여야, '증오 발언' 공천 불이익 검토 여야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계기로 총선 공천 과정에서 '증오 정치'를 조장하는 발언에 강력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극단적인 혐오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 북한 탄도미사일로 우크라 살상" 미국 정부가 러시아가 최근 북한으로부터 수십발의 탄도미사일을 제공받았으며, 그중 일부를 이미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 당국자는 "러시아가 지난달 30일 최소 1발의 북한 탄도미사일을, 지난 2일 야간공습 등에 여러 발의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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