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네이버, 로컬브랜드 스쿨 운영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네이버와 손을 잡고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을 본격 시작한다.

네이버가 보유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교육 역량과 대형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은 5일부터 5주간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진행된다.

네이버 전문강사들이 지속 가능한 로컬브랜드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등 디지털플랫폼 할용 노하우, 성장마케팅 전략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가자 성과공유회, 브랜드 스토리텔링 컨설팅, 마켓데이 개최, 사업자 네트워킹도 추진한다.

전북도는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창업스쿨'을 확장해 브랜드 스토리,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연계하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이현서 창업지원과장은 "네이버 로컬브랜드 창업스쿨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로컬창업·벤처기업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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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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