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8일부터 설 승차권 예매

조아서 기자 2024. 1. 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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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8일부터 설 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대상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이며,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이다.

코레일은 장애인·경로·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 취약계층의 열차승차권 예매를 배려하기 위해 8~9일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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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를 위한 설 승차권 예매 안내문.(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8일부터 설 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대상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이며,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이다.

코레일은 장애인·경로·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 취약계층의 열차승차권 예매를 배려하기 위해 8~9일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한다. 10~11일은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교통약자의 예매 편의를 높이고자 할당 좌석 비율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전화예매와 온라인 예매 전용 할당을 각 10%로 나눠 매체별 예매 기회를 확대했다.

8일, 10일에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동해남부선 예매를 실시한다.

9일, 1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예매를 실시한다.

사전예매 기간에 예약한 승차권은 11일 오후 3시부터 14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취소 되고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해당기간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11일 오후 3시부터 역 창구·홈페이지·코레일톡 등에서 일반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예매를 돕기 위해 5일 오후 2시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운영하며, 승차권 예약 방법을 미리 체험하거나 열차 시간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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