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노동부 고용보고서 관망세 속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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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5.4원 오른 1,315.4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0원 오른 1,313.0원에 개장해 장중 1,317.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1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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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5일 원/달러 환율은 1,31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5.4원 오른 1,315.4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0원 오른 1,313.0원에 개장해 장중 1,317.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달러는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펼쳐진 가운데 위험 회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이 지난해 12월에 17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19만9천명 증가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1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1.72원)보다 5.58원 떨어졌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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