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운영…134개 사업 대상 조기집행 추진

경기=현대곤 기자 2024. 1.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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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건설 사업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시는 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총 10명의 합동설계단은 약 4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성 등을 시행해 설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한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직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소통 기회가 되고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 능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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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지난 2일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가 건설 사업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시는 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총 10명의 합동설계단은 약 4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성 등을 시행해 설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한다. 설계 대상은 134건으로 48억원 규모다.

시는 설계·발주·공사를 조기에 시행 및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직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소통 기회가 되고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 능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서 천유경 시 도로교통국장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은 시가 40여년간 매년 이어온 전통인 만큼 이번 시간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 업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건설 사업의 조속한 사업착수 및 마무리는 시민을 편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됨을 명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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