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해안서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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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마을 해안에서 토종 고래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해안가 현장 조사 활동중이던 대원에 의해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경 돌산파출소에 신고했다.
해경 조사 결과 상괭이는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길이 130㎝. 둘레 80㎝. 무게 40㎏으로 불법 포획 등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종 고래 상괭이 사체는 여수지역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24구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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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5일 낮 12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마을 해안에서 토종 고래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해안가 현장 조사 활동중이던 대원에 의해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경 돌산파출소에 신고했다.
해경 조사 결과 상괭이는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길이 130㎝. 둘레 80㎝. 무게 40㎏으로 불법 포획 등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체는 관할 지자체에 인계돼 폐기 요청됐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판매 및 유통이 금지됐다.
토종 고래 상괭이 사체는 여수지역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24구가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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