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작곡가 원진이,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 싱글 발표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2024. 1.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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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 되신', '보소서 내마음을'으로 알려진 포항지역 CCM작곡가 원진이 사모(연일샘교회)가 디지털 싱글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를 지난 2일 발매했다.

작곡가 원진이 사모는 "고난 앞에 감사는 마르고 원망에 젖어 절망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그러나 하늘의 노래가 찾아온 순간 아픔을 넘어 내일의 희망을 보게 하는 회복의 큰 기쁨까지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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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김대환, 오는 25일 '로뎀나무 아래서' 찬양콘서트 계획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 싱글앨범 이미지. 로뎀나무 아래서 제공


'내 인생의 주인 되신', '보소서 내마음을'으로 알려진 포항지역 CCM작곡가 원진이 사모(연일샘교회)가 디지털 싱글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를 지난 2일 발매했다.

CCM가수 김대환이 부른 '내가 택한 나의 백성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 있으며, 그 약속이 우리를 강하게 하고, 복이 되게 할 것을 노래하고 있다.

작곡가 원진이 사모는 "고난 앞에 감사는 마르고 원망에 젖어 절망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그러나 하늘의 노래가 찾아온 순간 아픔을 넘어 내일의 희망을 보게 하는 회복의 큰 기쁨까지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쉼과 회복을 위한 사역단체 '로뎀나무 아래서'를 이끌고 있는 원진이 사모는 이번 싱글 발매를 계기로 가수 김대환과 함께 '로뎀나무 아래서' 찬양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로뎀나무 아래서 찬양콘서트 포스터


이번 콘서트는 1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오재경)에서 지역 교인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원 사모는 콘서트와 관련해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아픔과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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