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솔비에 외국인 만나라고 했다가” 사심 오해 해명(컬투쇼)

서유나 2024. 1. 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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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솔비를 향한 사심 오해를 해명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솔비에게 외국인 만나라는 얘기를 했다가 핑크빛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며 "내가 솔비 방송에 게스트로 나가 상담을 해줬다. 솔비가 너무 솔로로 살기 싫다는 마음을 가졌길래 '그동안 한국인을 만났지만 이제는 오픈 마인드로 외국인을 만나는 게 어떠냐'고 했는데 사람들이 오해하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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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브라이언, 솔비 /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솔비를 향한 사심 오해를 해명했다.

1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과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솔비에게 외국인 만나라는 얘기를 했다가 핑크빛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며 "내가 솔비 방송에 게스트로 나가 상담을 해줬다. 솔비가 너무 솔로로 살기 싫다는 마음을 가졌길래 '그동안 한국인을 만났지만 이제는 오픈 마인드로 외국인을 만나는 게 어떠냐'고 했는데 사람들이 오해하더라"고 토로했다.

'자기가 교포니까 자기를 얹는 것 아닌가'라는 오해를 받았다는 것. 브라이언은 "그런 생각 안 했는데 그렇게 글을 썼더라. 그런 것 아니다. 저는 워낙 솔비 씨 성격도 알고 오랫동안 알던 동생이니까 했던 말인데 이렇게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15년간 연인이 없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소셜 계정에서 그 글을 봤다. 익숙해져서 그것도 큰일이라고. 저도 그런 것 같다. 너무 편하다. 누가 옆에 있는 자체가 꼴보기 싫을 때가 있다. '내가 있는 공간에 왜 있냐' 싶더라"고 밝혔다.

빽가와 솔비도 본인들이 현재 솔로라고 털어놓았다. 다만 솔비가 "저도 솔로"라고 밝히기까지 잠깐의 시간이 걸린 사실을 포착한 브라이언은 "대답이 조금 느린데 누구 만나는구나"라며 "아이돌시절 아니잖나. 솔직히 말해라. 키 크냐, 키 작냐. 연예인이냐"고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너무 청소만 하고 다녀서 감 떨어졌네"라는 솔비의 일침에 사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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