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형 최저 3.7%` 특례보금자리론 이달 29일까지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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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6억원 및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대상으로 한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예정대로 이달 29일까지만 취급한다.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43조원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액은 전달(11월 말) 보다 약 3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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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판매 재개 보금자리론, 상품 내용 미정"
주택가격 6억원 및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대상으로 한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예정대로 이달 29일까지만 취급한다.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43조원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액은 전달(11월 말) 보다 약 3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자금 용도별로는 금액 기준 기존 대출 상환은 28.0%, 신규 주택 구입은 65.3%, 임차보증금 반환은 6.7% 등으로 집계됐다. 전체 건수는 17만8535건이었다.
주금공 관계자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이달 29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달 30일부터는 보금자리론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후 공급될 정책모기지의 요건 및 규제 한도, 금리 조건 등 상세안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다. 공급 종료 시까지 금리는 연 4.50%(만기 10년)∼4.80%(50년)로 적용된다. 저소득청년과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은 추가 우대금리(최대 0.8%p)를 받아 최저 연 3.70%(만기 10년)∼4.00%(50년) 수준이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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