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U-23 대표팀' 오재혁 임대 영입

김대식 기자 2024. 1. 5.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가 미드필더 오재혁을 임대 영입했다.

이기형 감독은 이러한 장점으로 오재혁이 "팀 중원의 중요한 이음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재혁은 "성남의 역사와 유니폼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믿어주신 만큼 팀 승격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성남FC가 미드필더 오재혁을 임대 영입했다.

오재혁은 우선지명으로 포항에 프로 입단했다. 직후 2021시즌 부천FC로 임대돼 경험을 쌓았고 실력을 인정받아 트레이드로 부천FC로 완전 이적해 2022시즌 주전을 꿰찼다. 이후 전북을 거쳐 2024시즌 한 시즌 간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드리블과 섬세한 경기 운영이 장점으로 짧은 패스와 드리블로 득점 기회를 만든다. 이기형 감독은 이러한 장점으로 오재혁이 "팀 중원의 중요한 이음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재혁은 "성남의 역사와 유니폼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믿어주신 만큼 팀 승격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재혁은 지난 3일 U23 올림픽 대표팀 해외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향한 첫걸음을 떼게 됐다.

구단은 유망주 오재혁의 활약으로 팀 경기력 향상과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재혁은 메디컬을 마친 후 성남FC 동계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