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독촉한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송치

강미영 기자 2024. 1. 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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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를 독촉한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월27일 오후 9시35분쯤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집주인 B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전 인터넷에 흉기를 검색한 점 등을 비춰 계획범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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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흉기 검색 등 계획범죄 정황
거제경찰서 전경.(거제경찰서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월세를 독촉한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월27일 오후 9시35분쯤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집주인 B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당일 월세를 내라는 B씨의 말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밀린 월세 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B씨 부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전 인터넷에 흉기를 검색한 점 등을 비춰 계획범죄로 판단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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