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사업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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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참게·은어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및 주변 시설을 정비했으며, 축제 연계 홍보부스 운영, 홍보영상 송출, 홈페이지 홍보, SNS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남도음식문화거리와 곡성군 대표 먹거리를 알리는 데 힘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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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15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문화거리를 대상으로 추진계획, 예산확보, 사업추진, 거리홍보 4개 부문에서 12개 지표의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곡성군의 남도음식문화거리에는 참게·은어요리 취급 음식점 13개소가 영업 중이며, 공원 조성,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 설치, 포토존 구성, 스토리보드 등 관광객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참게·은어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및 주변 시설을 정비했으며, 축제 연계 홍보부스 운영, 홍보영상 송출, 홈페이지 홍보, SNS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남도음식문화거리와 곡성군 대표 먹거리를 알리는 데 힘 써왔다.
군과 상인회는 간담회를 통해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한 위생친절교육, 공원청소, 경관정비활동을 실시하고 리플릿, 홍보용품, 위생용품을 제작 배부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군과 상인회가 2024년에도 손을 잡고 남도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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