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텍, 라오스 희토류 광산 개발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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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영구자석 전문기업 노바텍은 지난 4일 라오스 민간 기업 및 베트남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한 희토류 광산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노바텍은 MOU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희토류 광산 개발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라오스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희토류 광산은 약 58만톤에 이르는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라오스 소재 민간 기업 및 베트남 소재 연구기관과 JV설립을 통해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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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영구자석 전문기업 노바텍은 지난 4일 라오스 민간 기업 및 베트남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한 희토류 광산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노바텍은 MOU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희토류 광산 개발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라오스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희토류 광산은 약 58만톤에 이르는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라오스 소재 민간 기업 및 베트남 소재 연구기관과 JV설립을 통해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JV설립과 동시에 희토류 광산 개발을 위한 예비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약 12개월간의 예비조사를 거쳐 정밀탐사 및 본격적인 광산개발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또한 광산개발 이후에는 JV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정제, 제련, 가공까지 아우르는 전과정을 현지에서 완결하는 제조 체인을 완성할 예정이다. 노바텍은 JV설립 단계에서 최대주주로 참여하며 이는 희토류 원료 확보에서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수직 계열화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노바텍 관계자는 “라오스 광산은 중국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희토류 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희토류부터 영구자석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자석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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