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창릉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공청회

우영식 2024. 1.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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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5일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31년 개통이 가능해 창릉신도시 입주민은 물론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청회에서 공개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해서는 전자우편(seowonjae@gg.go.kr)이나 우편(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5층 철도정책과) 등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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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5일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공청회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1조7천167억원을 들여 6호선 새절역을 시작으로 향동지구∼GTX-A노선 창릉역∼능곡, 3호선 화정역을 거쳐 고양시청까지 15㎞ 구간 철도망을 갖추는 사업이다.

도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31년 개통이 가능해 창릉신도시 입주민은 물론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도의회 보고 후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승인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연구기관 적정성 검토, 관계 기관 협의, 자문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게 된다.

공청회에서 공개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해서는 전자우편(seowonjae@gg.go.kr)이나 우편(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5층 철도정책과) 등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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