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 7일 새해 첫 주말 홈경기

진나연 기자 2024. 1. 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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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은 7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라이벌 천안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와 홈경기를 진행한다.

삼성화재블루팡스의 새해 첫 홈경기인 만큼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대회에서도 맞붙었었던 두 팀은 다시 한 번 본경기 만큼의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또 오프닝 경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선수들과 함께 입장, 새해 첫 V-클래식 매치의 화려한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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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V클래식 매치. 사진=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 제공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은 7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라이벌 천안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와 홈경기를 진행한다.

삼성화재블루팡스의 새해 첫 홈경기인 만큼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구단 여중부 유소년팀이 양 팀의 경기에 앞서 9인제 3세트 21점제 오프닝 경기를 진행한다.

최근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대회에서도 맞붙었었던 두 팀은 다시 한 번 본경기 만큼의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또 오프닝 경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선수들과 함께 입장, 새해 첫 V-클래식 매치의 화려한 막을 연다.

양 구단 관계자는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유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치러지는 양 팀의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화재에게는 1위 팀과의 승점 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이고, 현대캐피탈은 중위권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삼성화재는 5일 기준 14승 6패 승점 38점으로 리그 1위 우리카드(15승 5패·승점 42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8승 13패 승점 28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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