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걸그룹 아일릿, 영서 탈퇴해 5인조 데뷔

정병근 2024. 1. 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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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랩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아일릿이 5인 체제로 데뷔하게 됐다고 알렸다.

영서는 당시 2위를 차지했지만 최종 데뷔 멤버에서 빠졌다.

아일릿은 곧 데뷔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데뷔와 향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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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끝에 전속계약 종료하기로"

아일릿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던 영서가 소속사 빌리프랩과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일릿은 영서를 제외한 5인조로 데뷔한다. /빌리프랩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하이브 레이블즈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예정했던 6인조가 아닌 5인조로 데뷔한다.

빌리프랩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아일릿이 5인 체제로 데뷔하게 됐다고 알렸다.

빌리프랩은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영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일릿은 작년 6~9월 JTBC에서 방송한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영서를 비롯해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6명이 선발됐다. 영서는 당시 2위를 차지했지만 최종 데뷔 멤버에서 빠졌다.

아일릿은 곧 데뷔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데뷔와 향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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