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들, 복지부 주최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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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들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각각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5일 서구에 따르면 검단노인복지관과 가좌노인문화센터는 공모전 프로그램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진행 프로그램 중 제도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고 효과성이 우수한 프로그램 사례 등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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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들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각각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5일 서구에 따르면 검단노인복지관과 가좌노인문화센터는 공모전 프로그램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진행 프로그램 중 제도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고 효과성이 우수한 프로그램 사례 등을 공모했다.
전국의 수행기관 655곳 중 94곳이 이번 공모전 프로그램 분야에 응모했다.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체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 욕구에 맞춘 지속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치매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힘썼다.
또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관계망이 급격히 축소돼 정서 및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on 마을을 잇고, 마음을 잇다'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들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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