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월드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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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홀란·케인과 나란히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월드 베스트11'에 올랐습니다.
IFFHS가 발표한 '월드팀 2023' 명단에 따르면 김민재는 3-4-3 포메이션 가운데 수비수로 뽑혔습니다.
팀 동료인 알폰소 데이비스와 맨체스터 시티 후벵 디아스와 스리백을 구축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리그 나폴리에서 33년 만에 정상을 거머쥐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을 받고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 발롱로드에서 아시아 출신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30명 후보 명단에 오른 바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대한축구협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손흥민과 이강인을 제치고 받았습니다.
공격수쪽에서는 '득점왕' 엘링 홀란(맨시티)과 유럽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선정됐습니다.
미드필더는 '축구의 신' 메시(인터 마이애미),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로드리(맨시티)가 자리했습니다.
골키퍼는 브라질 국가대표 수문장 에데르송이 선정됐습니다.
김민재는 현재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는 오는 6일 이라크를 상대로 모의고사를 치르게 됩니다.
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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