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콘서트 티켓, 추첨제로 전환···5일 하루만 신청가능
이선명 기자 2024. 1. 5. 15:22
암표 등의 문제로 당첨된 티켓을 한 차례 취소한 가수 장범준이 추첨제 형식으로 관객을 모집하겠다고 전했다.
장범준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다음주 ‘ㅈㅂㅈ 소공연’은 50석 소규모 공연이다 보니 구글폼에서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며 신청 링크를 첨부했다.
이어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만 활성화되며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며 “추첨을 통해 오는 9일과 10일 공연 현장구매 가능하도록 안내하겠다”고 공지했다.
장범준이 공지한 ‘ㅈㅂㅈ 소공연’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7시 서울 홍대 클럽 온에어에서 진행된다.
장범준의 이번 공연은 2021년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되는 단독 공연으로 장범준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렀다.
장범준은 해당 공연에 대한 암표 문제를 지적하며 지난 1일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 표는 정상적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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