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보병사단 이창섭 상사 '헌혈 100회' 달성 "봉사에 큰 가치 느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한밭여단 이창섭 상사가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명예장을 받았다.
5일 제32보병사단에 따르면 이 상사는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돕기 위해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
이 상사는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가치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상사는 설날 그동안 모아온 자신의 헌혈증과 한밭여단 장병들의 헌혈증을 함께 혈액원에 전부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한밭여단 이창섭 상사가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명예장을 받았다.
5일 제32보병사단에 따르면 이 상사는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돕기 위해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헌혈을 통해 주변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을 도울 수 있음을 알게 된 이 상사는 부대 업무를 하면서 헌혈을 실시했다.
이 상사는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2017년 은장(30회), 2018년 금장(50회)를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24일 100회를 달성해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약 10년 동안 한결같은 생명 나눔을 펼쳤다.
또 헌혈 후 나눠주는 상품권으로 자격증 책을 구매, 굴삭기운전기능사 등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봉사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도 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 상사는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가치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상사는 설날 그동안 모아온 자신의 헌혈증과 한밭여단 장병들의 헌혈증을 함께 혈액원에 전부 기부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