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신임 비서실장에 김교식 전 차관 임명

민현배 기자 2024. 1.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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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23회, 기재부 기조실장, 여가부 차관 등 거쳐
김진표 의장이 김교식 의장비서실장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제공.

 

김진표 국회의장(수원무)은 5일 신임 의장비서실장(정무직 차관급)에 김교식(71)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임명했다.

김교식 신임 비서실장은 경복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미국 보스턴대(브랏셀분교) 대학원 경영학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등을 거쳤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 23회로 입직한 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차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 아시아신탁 회장 등을 지냈다.

전임 조경호 비서실장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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