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경관조명 새 단장 완료...주말 선보여

김종호 2024. 1.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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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새로 단장한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이번 주말 저녁 첫선을 보입니다.

부산시는 주말 오후 6시 20분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엘이디(LED)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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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새로 단장한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이번 주말 저녁 첫선을 보입니다.

부산시는 주말 오후 6시 20분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엘이디(LED)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시는 현수교 주탑 2개 사이 500m 구간에 다양한 색상 엘이디 조명을 촘촘하게 시공하고 레이저처럼 공중에 불빛을 쏘는 '무빙 라이트'를 새로 설치해 모두 77개 미디어콘텐츠를 요일과 계절, 행사에 따라 연출할 예정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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