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랑천 산책하다 천막 안에서 콘서트 즐겨요"

김도윤 2024. 1.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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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겨울철 매주 토요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난로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도심 하천인 중랑천을 산책하다가 잠시 머물러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첫 공연으로 지난 달 23일 프라임 싱어즈 팀이 편안한 무대를 선사했다.

의정부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6개 도심 하천을 문화예술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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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중랑천 난로 콘서트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겨울철 매주 토요일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난로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도심 하천인 중랑천을 산책하다가 잠시 머물러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대형 천막과 난로, 의자 등을 설치했다.

이곳에서 6일 기타리스트 정원진이 포크기타 연주회를 연다. 앞서 첫 공연으로 지난 달 23일 프라임 싱어즈 팀이 편안한 무대를 선사했다.

13일에는 에어로폰과 색소폰의 듀엣 연주인 오색공감 음악회가 예정됐다.

의정부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6개 도심 하천을 문화예술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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