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신년인사회 및 강기정 시장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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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가 5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갑진년(甲辰年) 신년인사회와 강기정 시장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기초자치단체장, 국회의원, 협회·단체·연구원장과 광주경총 회원기업 등 350명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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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가 5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갑진년(甲辰年) 신년인사회와 강기정 시장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기초자치단체장, 국회의원, 협회·단체·연구원장과 광주경총 회원기업 등 350명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양진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617개 사의 회원과 100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올해도 회원기업이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경영애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경만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송갑석 국회의원 등은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어깨 펴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지역 소멸을 막고 거점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선 강기정 광주시장은 "경총 금요 조찬포럼은 지난 34년 간 국내외 주요 이슈가 논의되고 미래 신기술을 공유하는 등 광주 기업인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경총 금요조찬 포럼은 광주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의 주요 이슈인 △군·민간공항 이전 △도시철도 2호선 △복합쇼핑몰 개발에 대해 진행 경과와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9대 대표산업(반도체, 데이터, 모빌리티, 인공지능, 문화콘텐츠, 에너지, 메디헬스케어, 광융합, 스마트뿌리)을 소개했다. 특히 강 시장은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은 광주의 미래먹거리인 만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산업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하다"면서 "그 해법으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이르는 교육과정에 시청, 교육청, 기업이 원팀이 돼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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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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