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광형 카이트스 총장 '미래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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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미래학자 이광형 카이트스 총장이 우주 탄생부터 인류 미래까지 예측한다.
책 '미래의 기원'(인플루엔셜)은 인간 자유의지에 초점을 둔 역사서와 달리 자연적·시대적 환경과 이에 대한 인류의 반응, 그 관계성에 주목한다.
환경의 맥락 속에 재조명된 우주의 기원과 인류 역사의 분수령을 살피고 이 같은 원리로 향후 100년에 걸쳐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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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미래학자 이광형 카이트스 총장이 우주 탄생부터 인류 미래까지 예측한다.
이 총장은 1990년대 많은 제자를 국내 1세대 벤처 사업가로 길러냈고, 2000년대 카이스트 최초 융합학과를 만들었다. 2010년대에는 국내 최초 미래학 연구·교육기관을 설립했다.
미래 전략가의 삶을 살아온 이 총장은 역사 흐름의 원리를 이해하면 미래를 보는 눈이 열린다고 주장한다.
책 '미래의 기원'(인플루엔셜)은 인간 자유의지에 초점을 둔 역사서와 달리 자연적·시대적 환경과 이에 대한 인류의 반응, 그 관계성에 주목한다.
저자는 우주와 지구에서 생긴 물리적 변화, 대기 변동에 따른 생명의 출현과 인류 진화 과정, 자연 변화와 함께한 문명 발달, 인공지능 출현으로 또 다른 변환기를 맞은 오늘날까지 환경과 조건의 맥락 속에 인간의 선택을 살필 때 그 의미가 분명해진다고 말한다.
환경의 맥락 속에 재조명된 우주의 기원과 인류 역사의 분수령을 살피고 이 같은 원리로 향후 100년에 걸쳐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설명한다.
AI, 유전자 편집, BCI 등 신기술이 인류 사회에 가져올 변동,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하고 인체, 정신, 사회, 환경, 우주적인 면에서 나타날 대변동을 전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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