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아니었어?”…이부진 입은 ‘11만원대 투피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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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대상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11만 원대 투피스가 화제다.
이 사장은 이날 고가의 명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11만 원대 투피스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사장이 착용한 회색 투피스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넨토 슬림 재킷 스커트 투피스(벨트 세트)로 가격은 11만 9700원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 사장의 재산은 38억 달러(약 4조 9871억 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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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4일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사장은 이날 고가의 명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11만 원대 투피스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사장이 착용한 회색 투피스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넨토 슬림 재킷 스커트 투피스(벨트 세트)로 가격은 11만 9700원이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출신 신수진 대표가 만든 ‘딘트’는 ‘본인을 사랑하고 외모를 꾸미는 현대여성의 퍼스널스타일링을 제안하며, 퀄리티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고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2009년 브랜드 런칭 후 각종 드라마에 노출되며 인지도를 확보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문화권 등 세계 각국의 유명기업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의 사업합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 사장은 지난달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8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 사장의 재산은 38억 달러(약 4조 9871억 원)로 집계됐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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