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찾은 한동훈 "경기도에서 국민 선택 받으면 우리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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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우리가 국민의 선택을 받으면 우리는 승리한다. 여러분이 이분(경기도민)들을 설득해서 우리를 선택하게 하면 우리는 반드시 지금 민주당이 하려는 폭정을 이 자리에서 멈추게 할 수 있고, 이 나라 미래를 안전하고 부강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면서 "경기도 동료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과 통학이 참 고통스럽고, 주거비용에 따른 어려움이 크다"며 "경기도는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국민이 사는 곳이고, 새로운 개발과 변화가 가장 많이 진행되는 곳이기에 우리가 하려는 다양한 격차해소 정책이 가장 효과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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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격차 해소' 주제로 실행력과 실천 강조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민 삶 개선하기 위해 집중"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에서 우리가 국민의 선택을 받으면 우리는 승리한다. 여러분이 이분(경기도민)들을 설득해서 우리를 선택하게 하면 우리는 반드시 지금 민주당이 하려는 폭정을 이 자리에서 멈추게 할 수 있고, 이 나라 미래를 안전하고 부강하게 만들 수 있다.”
그는 “사회 곳곳에서 불합리한 격차들은 시민들의 연대의식을 약화시키고, 공동체를 위협하며,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로 우리가 미래로 나가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며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없애고 줄이는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남매 세명이 삼포라는 경기도의 가상도시에 살면서 마을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산 넘고 물 건너서 서울로 출근하는데 이미 출근 전에 녹초가 되버린다. 막차를 놓치면 택비시를 아기기 위해 강남역에 모여서 귀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동료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과 통학이 참 고통스럽고, 주거비용에 따른 어려움이 크다”며 “경기도는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국민이 사는 곳이고, 새로운 개발과 변화가 가장 많이 진행되는 곳이기에 우리가 하려는 다양한 격차해소 정책이 가장 효과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특히 교통이 그렇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민의 삶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경기도에 대한 우리 약속과 다짐은 정책의 실행력이 동반된 실천”이라며 “야당의 정책인 약속 뿐인 것과 분명히 다르다. 실천으로서 경기도민을 설득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는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유의동·최춘식·안철수·김학용 등 경기도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자리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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