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4년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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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오는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있는 날, 동 주민센터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매월 1회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해당 서비스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별도 비용을 낼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세대별 가위를 포함한 칼 3개, 양·우산 2개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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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오는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있는 날, 동 주민센터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매월 1회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해당 서비스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별도 비용을 낼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세대별 가위를 포함한 칼 3개, 양·우산 2개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특히, 생활 속 필수용품이지만 버리기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요즘 자원절약 실천은 물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까지 해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 주민센터별 운영 일정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오후 4시30분이나 이용자가 많아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일정이 변동될 경우,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18년도부터 구민들의 호응 속에 매년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일 평균 40명이 방문하여 약 2만 65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만족하며 많이 이용하고 계신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더욱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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