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가치 있게…갤러리아타임월드 MZ세대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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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구 환경과 동물보호 등 친환경, 비건 라이프 가치에 주목하는 MZ세대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판가이아', 이탈리아 비건 패션 브랜드 '세이브더덕'을 선보이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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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구 환경과 동물보호 등 친환경, 비건 라이프 가치에 주목하는 MZ세대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판가이아’, 이탈리아 비건 패션 브랜드 ‘세이브더덕’을 선보이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더불어 개성있는 MZ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스퀘어드2’ 팝업도 함께 운영된다.
2018년 영국에서 론칭한 글로벌 친환경 패션 브랜드 ‘판가이아’는 동물성 소재 및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는 석유 기반의 합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순환 시스템을 완성하고 재생, 재활용을 통해 자원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브랜드이다.
지구 환경에 해를 덜 입히는 혁신적인 소재로 제작한 후드티, 맨투맨, 팬츠, 패딩 등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애니멀 프리 아우터 브랜드 ‘세이브더덕’은 2012년을 시작으로 100% 애니멀 프리(동물성 원료 배제) 및 크루얼티 프리(동물 학대나 취지가 없는)에 앞장 서는 의류 브랜드로 ‘오리를 살린다’라는 이름처럼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지속 가능한 패션이 특징이다.
등산, 골프,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경량 재킷은 물론 일상과 여행에 함께 할 수 있는 기능성, 실용성을 모두 갖춘 의류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디스퀘어드2 팝업에서는 캐나다의 전통적인 도해법과 이탈리아 감성의 현대적 테일러링, 익살스럽게 표현한 관능미를 독특하게 결합한 개성 있는 컬렉션을 보여준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도 따라가면서 환경과 동물을 생각해 작은 실천부터 하고자 하는 MZ세대들을 위한 팝업을 기획했다"며 "소비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친환경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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