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펄 DIC 레전드 베트남… 골프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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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열린 '빈펄 DIC 레전드 베트남 2023'은 골프 관광과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VCJC(Viet Challenge Joint Stock Company)가 주최한 빈펄 DIC 레전드 베트남은 빈펄 나트랑에서 열렸다.
그러면서 주최 측은 "베트남의 골프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번 대회가 골프 관광을 결합한 럭셔리 여행의 시초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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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JC(Viet Challenge Joint Stock Company)가 주최한 빈펄 DIC 레전드 베트남은 빈펄 나트랑에서 열렸다.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유수의 기업인 빈펄, 빈패스트, DIC그룹, 베트남 농업농촌개발은행, 베트남 항공, PSCL(Petrolimex Singapore Company Limited) 등이 후원을 맡았다.
대회엔 유럽 레전드 투어 소속 선수 60명이 참가했다. 이틀 동안의 프로암과 3일 동안의 공식 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VCJC는 "나트랑의 이미지, 사람들, 문화, 특히 베트남 전반을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홍보했다"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베트남의 명성과 입지를 향상시켰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주최 측은 "베트남의 골프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번 대회가 골프 관광을 결합한 럭셔리 여행의 시초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자들도 이번 행사에 만족해했다. 브라질 레전드 골퍼 아딜손 다 실바는 "아름다운 경치, 친근함, 환대 앞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면서 "올해도 베트남을 찾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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