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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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전문인력을 통해 지자체의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경기도는 산업과 생활이 동시에 이뤄지는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확대를 환경부에 건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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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전문인력을 통해 지자체의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국내에 11곳이 있고 경기지역에서는 이번이 첫 유치다.
주요 업무는 환경보건 취약 가능지역 건강 모니터링 등 지역별 환경보건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지역계획 수립 지원,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등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환경보건 이슈 지역 주민 대상 환경보건캠프 등 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주요 조사·연구 사업 협력 분야다.
지정 기간은 2028년 말까지 5년간이며, 지정 대상은 경기도 내에 있는 국공립 연구기관 또는 대학, 국공립병원, 민간병원 등이다.
환경부는 2월 중 선정 평가를 거쳐 3월쯤 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산업과 생활이 동시에 이뤄지는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확대를 환경부에 건의해왔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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