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이후 처음 치과간 日 개그맨, 충치 17개 진단에 충격

박수인 2024. 1. 5.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개그콤비 시모후리 묘우죠우 멤버 소시나가 충치 17개 진단을 받았다.

영상 속 소시나는 "지금 기분이 구렁텅이에 잠겨 있다. 무서워서 떨고 있다. 울 것 같다. 벌써 울고 있다. 웃지 못할 일이 생겼다. 정말 인생이 끝났다"고 운을 떼며 치과에서 충치 17개를 진단 받았음을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粗品 Official Channel’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개그콤비 시모후리 묘우죠우 멤버 소시나가 충치 17개 진단을 받았다.

소시나는 1월 4일 개인 채널에 '병원에 갔더니 웃지 못할 진단 결과를 받았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소시나는 "지금 기분이 구렁텅이에 잠겨 있다. 무서워서 떨고 있다. 울 것 같다. 벌써 울고 있다. 웃지 못할 일이 생겼다. 정말 인생이 끝났다"고 운을 떼며 치과에서 충치 17개를 진단 받았음을 고백했다.

최근 치아에 약간의 통증이 있어 치과를 갔다는 소시나는 "치아가 전부 뜬 감각이었다. 내 치아가 아닌 느낌이었다. 1개가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하면서 진찰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소 양치질을 엄청할 정도로 치아 관리를 많이 했는데 예상 밖의 진단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지막으로 치과에 간 것은 14세나 중학생 때다. 그 이후로 안 가봤다. 치아가 아픈 적은 없었다. 약 17년 만에 치과에 갔더니 17개 충치가 생겼더라. 1년에 1개가 생긴 건가. 사랑니에도 4개 충치가 있어서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 인생 끝났다. 매번 (치과에) 가서 마취하고 치료 받는다. 1년 남짓 걸린다고 한다. 치과 너무 싫고 무섭다"고 불안을 토로하며 "여러분도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粗品 Official Channel'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