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트림, 캠프파이어 플랫폼 통해 日시장 크라우드 펀딩

류준영 기자 2024. 1.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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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타리움은 웹에서 실시간 랜더링 방식을 통해 3D 게임과 같은 효과를 웹 환경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독자가 생산해낸 다양한 형태의 3D 오브제를 넷스타리움에 등록해 창작자의 의도가 반영된 특색있는 전시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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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온라인 갤러리 솔루션 넷스타리움(NETstarium)을 개발·운영하는 넷스트림이 캠프파이어(CAMP FIRE)를 통해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넷스타리움은 웹에서 실시간 랜더링 방식을 통해 3D 게임과 같은 효과를 웹 환경에 제공한다.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몇 분 만에 나만의 전시 공간을 생성·구성해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시전을 진행할 수 있다.

넷스타리움은 작년 6월 정식 출시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중이다. 최근 생성형 AI인 챗GPT를 접목해 유료 구독자에게 'AI 도슨트'를 제공하고 있다. AI 도슨트는 신진 작가나 장애 예술인등 창작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관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정보서비스이다.

또 올 상반기에는 웹 GL 기술 기반의 3D 저작 도구인 '다빈치'를 넷스타리움에 탑재한다. 이를 통해 구독자가 생산해낸 다양한 형태의 3D 오브제를 넷스타리움에 등록해 창작자의 의도가 반영된 특색있는 전시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를 통해 넷스타리움을 일본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넷스타리움에는 100개 이상의 온라인 전시관이 생성·운영중이며 이중 작품성과 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전시전의 경우 베스타리움에 선정돼 창작자와 관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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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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